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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인레호수 주변 시골마을들을 돌아 보면서 온천이 있는 쪽으로 가는 길에 만난 장에 갔다 오는 미얀마 여인들,
처음에는 낯선 이에 의심스러운 시선이였지만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가다 보니
어느새 호기심 섞인 부끄러움을 타더니 나중에는 모두가 미소들로 대해 준다.
삼거리에서 길이 갈릴 때 집으로 가는 좁은 산골길로 접어들면서는 못내 아쉬운 표정을 보이며 뒤돌아 보기를 계속하던
순수하면서도 정이 많은 미얀마 여인들이다.
미얀마